공황장애란?

공황장애 증상

공황 발작의 형태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은 장애입니다.

공황 발작이란, 갑자기 이유도 없고, 격렬한 불안에 사로잡혀, 가슴(심장)이 심하게 두근두근하거나, 

숨이 막히거나 숨이 끊어지거나 힘들어지는 발작입니다.

 

공황 발작의 증상

 

정신적
격렬한 불안, 죽음의 공포, 고민 등

신체적
가슴(심장)이 두근 두근(심계항진), 호흡이 곤란, 가슴내 두근거림, 발한, 현기증, 몸통이나 손발의 체(진전), 냉한, 빈뇨 등

과호흡으로 인해 의식을 잃을 수 있습니다. 흉부 압박감, 심계 항진에서 발전하여 '심장 마비' 공포를 일으킬 수도 있습니다.
공황 발작이 시작되면 10분 이내에 피크에 도달합니다. 매우 괴로운 증상에도 불구하고 내과에서 심장 등의 검사를 해도 이상은 발견되지 않습니다 .

공황 발작을 경험하면, 불안이 높아져 버려, 발작이 일어나고 있지 않을 때라도 「또 발작이 일어나는 것이 아닌가」라고 하는 생각에 사로잡혀 버립니다. 이 불안은 예상 불안이라고 불립니다.

 

공황장애의 원인

 

공황장애의 원인은 아직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다 . 그러나 어느 정도 밝혀졌습니다.

지금까지는 공황 장애는「마음의 병」이라고 생각되고 있었지만, 최근에는 「뇌 기능 장애」라고 하는 인식이 일반적으로 되어 왔습니다 . 「세로토닌」이나 「노르아드레날린」이라고 하는, 뇌내 신경전달물질의 양이나 밸런스가 무너지고 있는 것이 원인이 되어 발병한다고 말해지고 있습니다.

공황 발작이 갑자기 생기면 "몸에 뭔가 이상이 있는 것은 아닌가?"하고 병원에 가는 사람이 많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아무 이상이 발견되지 않습니다. 그것도 그럴 것이 공황 발작은 호흡기나 심장 등의 이상으로 인해 일어나는 것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뇌내 신경전달물질의 이상이므로, 내과적 검사에서는 아무런 이상이 나타나지 않습니다.

또한 스트레스에 의해서도 공황장애가 발병한다고도 알려져 있습니다. 확실히 불안감이나 긴장감이 강해지면

발작의 빈도가 증가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그 때문에 스트레스를 경감해, 릴렉스한 상태를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러나 그것만으로는 이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공황장애에 빠지기 쉬운 사람의 성격으로서는, 자신의 감정보다는 주변의 분위기나 타인의 감정을 주로 맞추는 경우가 있을 수 있는데, 이것도 뚜렷한 근거가 있는 것은 아닙니다.
정확한 원인에 대해서는 여전히 연구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공황장애의 치료법

 

1. 질병 교육
공황장애는 불안의 병이므로 환자는 진찰에도 치료에도 약에도 모두에 대해 불안감을 갖습니다.
불안을 완화하기 위해  먼저 공황장애의 질병교육을 실시하는것이 도움이 많이 됩니다.

100명에 2~3명으로 적지 않은 장애인 것
약물 치료가 효과적임
생활습관의 개선이나 인지행동요법적 접근도 유용할 것
등 설명하고 환자의 치료 동기를 높여갑니다.

2. 약물 요법
SSRI와 같은 항우울제
SSRI 등의 항우울제를 중심으로 한 약물 치료를 실시합니다. 공황장애는 우울증과는 다르지만 효능이 입증되었습니다. SSRI에 과민한 공황장애 환자는 적지 않기 때문에 소량으로 시작합니다.

벤조디아제핀계 항불안제
SSRI와 같은 항우울제에는 즉각적인 효과가 없습니다. 효과가 나타날 때까지 2~3주는 필요합니다. 공황 발작 자체가 다음 발작을 일으키기 쉽기 때문에, 이 악순환을 한시라도 빨리 차단하기 위해서, 벤조디아제핀계 항불안제를 신중하게 병용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벤조디아제핀 항불안제는 즉각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고, 증상이 완화된 후에 감량·중지해 갑니다.

3. 정신 요법
지지적 정신 요법
환자 기분의 괴로움을 이해·공감하고, 격려 지원, 일반적인 어드바이스 등 실시해 갑니다.

인지요법적 접근
공황 장애 환자는 자신의 신체 변화를 과대 평가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가벼운 호흡 곤란을, 호흡 부전과 같은 일대사라고 느끼고, 패닉이 되어 버리는 것입니다. 그런 신체감에 대한 오해를 풀어 객관적으로 볼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정상적인 불안반응이며 생명에 별 이상이 없다는 것을 알 필요가 있습니다.

행동요법적 접근
공황 발작을 두려워 할 정도로 생활이 제한된 환자가 적지 않습니다. 외출 등을 단계를 따라 연습할 필요가 있습니다. 

발작이 일어나기 쉬운 상황에 조금씩 익숙해져 가는 치료입니다.